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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해외펀드] 투자대상 찾기 : G2와 베트남

by 수퍼스타 2017. 11. 8.

누구의 조언도 없이 오롯이 저 혼자 얻은 정보와 판단으로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해봅니다.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세계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신흥국에 투자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생각되는 관계로... 글로벌이니 신흥국이니 이름에 붙어있는 펀드는 투자대상에서 과감히 제외하고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G2라 불리는 미국과 중국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연준 의장이 새로운 사람으로 지명되었지만, 경제회복이 지표상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어 통화정책의 방향성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출처: 중앙일보)


중국은 아직까지도 6% 후반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회복으로 인한 소비재 수요의 증가와 IT분야의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합니다. 특히 알리바바나 텐센트와 같은 기업들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쪽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아래 표는 2017년 IMF의 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추정한 경제성장률입니다. 중국은 아직도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됩니다. 


 

 2015

2016 

2017(e) 

2018(e) 

2022(e) 

 미국

5.3

4.9

4.4

4.1

 

 중국

6.9

6.7

6.8

6.5

5.8


두 나라만 투자하기에는 너무 심심하기에... 한 나라만 더 찾아보기로 합니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 다음으로 세계의 공장을 꿈꾸는 베트남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낮은 법인세, 그리고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높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일본을 제치고 1위 투자국이 되었다고도 하네요. 실제로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규모를 보니 베트남 펀드의 순위가 1위인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을 마지막 투자대상 국가로 선정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이제 투자할 국가를 선택했으니 구체적으로 어떤 펀드에 나의 소중한 돈을 넣어야할지 골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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