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11

[어플리케이션] 증권계좌 집계&시각화 APP '오르락' 2017년 취준생 시절 공부를 하면서 용돈 벌이겸 시작했던 주식 투자도 어느덧 5년차이다. 처음에는 당시 가장 규모가 큰 모의투자 대회를 진행하던 키움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모의투자 대회도 참여해봤고, 얼마 안되는 푼돈이지만 당시 카카오뱅크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이유로 카카오에도 투자했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이었겠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일본 여행 자금으로 전부 사용하기도 했다. 2017년 하반기 인턴으로 일을 시작하고부터는 KB증권 계좌를 개설해서 주거래 계좌로 이용해왔다. KB증권을 선택했던 이유는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인데(현대증권이 KB금융지주에 인수되면서 KB증권이 되었다.), 당시에 적었던 가계부나 기록을 보면 아마 당시에도 나름 CMA 수익률이.. 2021. 9. 6.
[P2P대출] 8퍼센트/렌딧/테라펀딩 투자 결과 정리 [Intro] 2017년 여름,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던 당시는 P2P대출 업체가 하나씩 생겨나고 있던 때였다. P2P대출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 필요한 채무자와 투자처가 필요한 채권자를 연결시켜주는 형태로 당시에는 파격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호기심 반, 투자목적 반으로 당시에는 가장 믿을만했던 세 곳의 업체를 통해 P2P투자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투자한 뒤 3년 이상 경과한 시점으로, 당시에 투자했던 결과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기록해두고자 한다. ※ 본 리뷰는 P2P대출 상품에 투자를 권유하는 목적이 아니며, 투자 결과도 선택한 투자 상품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단순 참고만 가능함을 알린다. 1. 8퍼센트 가장 먼저 P2P 투자를 시작했던 곳이다. 투자 .. 2021. 2. 14.
[가구] 이케아 "NISSAFORS 니사포르스"를 컴퓨터 받침대로 사용하기 최근에 컴퓨터 방을 조금 꾸며보고자 하는 중이었다. 지금 사용중인 PC는 형에게서 빌려서 사용중이다 보니 가장 먼저 PC 본체와 모니터를 사려고 했는데, 형이 흔쾌히 계속 쓰라고 해줘서 다른 것들을 먼저 알아보고 있었다. 그동안 PC 본체를 책상 아래 놓고 쓰면서 매번 발에 걸리적 거리는 것도 불편했었고, 공기 순환이나 먼지 때문에 좋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받침대를 하나 구입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 'PC 받침대', '컴퓨터 받침대' 등으로 네이버쇼핑이나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아래와 같은 형태의 제품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 이런 제품들은 저렴하기도 하고 원목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소재 선택도 자유로워 보이긴 했지만, 현재 사용중인 케이스가 좌우로 넓다보니 규격이 대.. 2021. 2. 11.
[넷플릭스] 마인드헌터(MINDHUNTER) 시즌1 마인드헌터 | Netflix 공식 사이트 단지 미치광이의 소행인가. 무차별 잔혹 범죄가 급증한 1970년대 말. FBI 행동과학부 요원들은 잇달아 발생한 강력 사건 해결을 위해 살인마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www.netflix.com 연쇄살인, 소시오패스, 강력범죄에 관한 이야기 주인공은 FBI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 연쇄살인범을 만나면서 그들의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계기로 성과 관련되어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행태를 분석하고 분류하고자 한다. 배경지식 없이 보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연쇄살인(Serial Killer)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면서 보인 반응을 보니, 그러한 범죄자들을 통칭하는 이름이 없을 정도로 수사의 깊이가 낮았던 시대였나 보다. 몇개 화.. 2020. 9. 13.
[도서]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마케터, 기획자, 공대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량이 쓰이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www.aladin.co.kr 문과생(소비자학) 출신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된 저자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터를 쓸모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통계학, 공학적 지식이 모두 필요하며,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다른 분야를 배워나가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의 경험을 쌓아가라고 조언한다. 인문학을 전공하였거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용한 내용이었다. 2020. 9. 13.
[도서] "데이터 읽기의 기술" 데이터 읽기의 기술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단서를 찾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단서를 찾아가는 이야기, 즉 소비자의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www.aladin.co.kr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에서 어떻게 인사이트를 얻어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터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어내기 위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노하우가 돋보였다.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