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로 파이썬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공식처럼 정해진 코드만 사용하고 있다 보니 조금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검색해보니 과거에 R을 혼자 공부할 때 봤던 ‘Do, it!’ 시리즈에 파이썬도 있어서, ‘Do, it! 점프 투 타이썬’ 책을 보면서 혼자서 파이썬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파이썬은 R과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프로그램입니다. R과 다른 점은 R은 데이터 분석에 집중한 프로그램인데 비해서
파이썬은 C나 C++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아모른직다...)
업무를 통해 파이썬을 접하면서 느꼈던 점은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짜여진 코드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분석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를 배우는 데는 2시간정도면 충분했다.
겨우 이 것만으로 파이썬을 배우겠다고 각오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어디까지 배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배운 것들을 여기에 기록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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