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평범한 완성샷)
[소개]
제목 그대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소개한다.
요리 실력 필요 없음
시간 조절, 불 조절 필요 없음
계량 필요 없음
말 그대로 그냥 손 가는대로 만들어도 정말 쉽고 맛있다.
[재료]
계란 5개, 식초, 소금, 후추,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식빵, 잼(아무 잼이나), 햄, 치즈 등
(TIP) 계란 5개면 약 4개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레시피]
1. 계란을 삶는다. 물이 끓기 전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계란 껍질을 까기 좋다.
계란은 노른자를 완숙으로 익혀야 하므로 불은 강하게 하고 대충 10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2. 계란이 익으면 찬물에서 식혀주고, (바로 까려고 했다간 손 끝으로 지옥을 맛보게 된다)
껍질을 잘 까서 흰자는 도마에 올려 채썰어주고, 노른자는 볼에 담아 포크로 으깨어준다.
3. 노른자를 적당히 으깬 뒤에는 마요네즈 약 3스푼, 허니머스터드 약 3스푼을 넣어주고 잘 섞는다.
여기서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터드는 노른자와 섞었을 때 질퍽거리지 않을 정도면 된다.
4. 채썬 흰자를 볼에 넣어주고 소금 약간(1ts)과 후추 톡톡 뿌려주고 다시 섞어준다.
5. 적당히 식빵 2쪽을 꺼내어 한 쪽엔 잼을, 한 쪽엔 3.에서 만든 에그마요를 올려준다.
대충 가운데 올리고 펴주면 된다. (어짜피 합치면 튀어 나올 것이기 때문에...)
6. 사이에 원하는 야채, 햄, 치즈 등을 넣어주고 둘을 합치면 완성!
[소감]
약 20분만에 간단하게 2개 정도 만들어서 소풍을 나갔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맛있게 먹다 보니 정말...
떨어지는 에그마요와 잼 때문에 손에 많이 묻는다. 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정말 말이 필요 없었다.
노을도 정말 멋있었는데... 손에 묻은 친구들 때문에 사진은 못찍었다.
만들기도 쉽고, 포장해서 나가기도 편하니까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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